>> 장프랑소와 라리유C.V

ARTIST  C.V

장 프랑수아 라리유 (Jean François Larrieu) (1960~)

11세에 프랑수아 비용 회화 아카데미(Francois Villon Francois Villon) 대상 수상
18세에 포 미술관(Musee de Pau) 베아르네 미술관상(Musee Bearnais prix) 수상

라리유의 작품은 프랑스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타이완, 스페인, 레바논 등 전세계의 공공 미술관과 재단들의 컬렉션에 포함되어 있으며, 전세계에 폭넓은 개인 컬렉터 층을 형성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미술에 두각을 나타내며 미술계의 주요 상들을 거머쥐었던 장 프랑수아 라리유는 1960년 프랑스 피레네 산맥 출신으로 11세에 프랑수와 비용 회화 아카데미 (Francois Villon Painting Academy) 대상을 수상했으며, 13세 때 만난 그의 처음이자 마지막 스승인, 로마미술대상 수상자 쟝 라포르그로부터 도제식 미술교육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작가의 길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18세 때에는 포 미술관 (Musee de Pau) 큐레이터로부터 베아르네 미술관상(Musee Bearnais prix)을 수여 받으며 작가로서 화려한 출발을 하였다. 그는 그 것을 바탕으로 자신만이 그려낼 수 있는 상상과 꿈과 같은 화풍을 펼쳐왔으며, 그의 작품을 보는 모든 이들이 공감하는 아름답고 화려한 색의 향연은 라리유 작품만의 매력으로, 마치 작품 안으로 빨려 들어갈 것만 같은 환상적인 장면을 우리 눈 앞에 펼쳐 보여 준다. 

1982년 이후 파리에 거주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 온 작가는 파리 그랑팔레 예술인 협회 공동 설립자이며, 살롱 콩파라송 등 예술인 협회 대표를 역임하는 등 학연, 지연에 구애 받지 않고, 부단히 노력하고 자신을 연마하여 자신만의 실력으로 성공한 성실한 작가의 본보기를 보여준다. 

라리유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기쁨과 환희를 말해 주는 것 같은 화면 가득한 색채들과 어딘가의 풍경이지만, 그것은 현실의 풍경이 아닌 우리가 상상하는, 또는 꿈꾸는 풍경들이다. 마치 그러한 풍경 속에 있으면, 작품을 보는 어느 누구에게나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만이 존재할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게 된다. 풍경이나 정물을 그렸지만, 화면 가득 기하학적인 도형들과 마치 공기 중에 떠다니는 유기체들과 같은 형태들은 각양각색의 색의 변화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라리유만의 독특한 화풍을 형성한다. 라리유 작품의 주요 모티브는 그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산천 피레네 산맥의 아름다운 공기와 대지의 색들, 작가가 다닌 수많은 여행들, 그리고 그의 자녀들이라고 밝히는 작가는 그래서 더욱 아름답고 우아하면서 즐거운 꿈과 상상의 세계를 펼쳐 보이는 듯 하다.